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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현대 교육사조 - 재건주의

재건주의

인류 문화의 위기의식에서 출발하여 문화를 재검토하고, 새 문화의 전망을 밝히는 일은 교육이 주도해야 한다. 기존의 세 교육사조를 검토하고 장단점을 고려했다.

진보주의에서는 변화와 개혁의 관념을 취했으나, 문화의 개조에 더 관심을 보인다.

인류는 기술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재건해야 한다. 조직화된 교육이 이 격차를 좁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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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주의 교육의 원리

  1. 교육은 새로운 사회질서를 창조해야 한다.
  2. 현대세계의 사회, 경제적 세력과 조화해야 한다.
  3. 새로운 사회는 민주적인 사회가 되어야 한다.
  4. 아동, 학교, 교육 등은 사회, 문화적 집단에 의해 조건지어진다.
  5. 교사는 재건주의가 제시하는 새 사회 건설의 긴급성과 타당성을 학생들에게 확신시켜야 한다.
  6. 교육의 목적과 수단은 현재의 문화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개조되어야 한다.
    • 또한 행동과학이 발견한 원리들과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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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주의의 한계

  1. 어떤 논증에 입각해 미래사회를 세울 것인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2. 행동과학을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는데, 이것으로 모든 일을 설명할 수는 없다.
  3. 민주적인 방식에 지나친 기대를 건다.

현대 교육사조 - 항존주의

항존주의

항존주의 역시 진보주의를 비판하는 교육사조이다. 위기의 현대문명은 물질주의, 현재주의, 상대주의의 경향을 보이는데 진보주의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항존주의는 철저한 반과학주의, 탈세속주의, 정신주의의 성향을 띤다. 아리스토렐레스, 아퀴나스 등의 실재론을 바탕으로 한다. 마음으로부터 독립된 실재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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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원리를 적용하는 진보주의와 달리 절대의 원리를 적용한다.
허친스의 사상을 보자:

  • 인간의 본성은 이성이다.
  • 지식은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이다.
  • 교육은 인간의 이성을 개발하는 일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허친스, 아들러, 마리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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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존주의의 기본적 교육원리

  1. 인간의 본성은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므로, 교육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2. 이성은 인간의 최고 속성이므로 이를 계발하고, 욕망은 통제해야 한다.
  3. 교육의 과업은 영원한 (현실이 아니라) "진리에" 인간을 적응시키는 일이다.
  4. 교육은 생활의 모방이 아니라 생활의 준비이다.
    • 학교는 학생들이 훌륭한 문화 유산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인위적 환경이다.
  5. 학생들은 세계의 영원성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기본 과목을 배운다.
  6. 학생들은 문사철, 과학과 같은 위대한 고전들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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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존주의의 한계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인간에게 동일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보니, 민주주의적 가치를 위협할 수 있다.
  2. 문화적 경향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현실을 경시한다.
  3. 고전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4. 귀족주의적이고 주지주의적인 경향이 짙다.
  5. 누구나 지적으로 탁월하지는 않은데도, 지적인 훈련을 매우 강조한다.

현대 교육사조 - 본질주의

본질주의

본질주의는 진보주의 교육을 비판하며 등장한 보수적 교육이론이다. 교육학에서 실용주의와 진보주의를 회의적으로 본다. 교육의 기능은 인류의 문화유산 중 '가장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추려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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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교과중심 교육과정을 추구한다.

  • 초등교육: 3R's를 포함해야 한다. (읽기 쓰기 셈하기)
  • 중등교육: 교양인이 되기 위하여 역사, 수학, 과학, 국어, 문학, 외국어를 배운다.

교사는 권위가 있어야 하고 교수방법에 정통해야 한다. 학생은 학습을 위해 고된 훈련과 노력을 해야 한다.

Bagley, Morrison, Brigg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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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주의의 교육원리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1. 학습은 원래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
    • 어린 학생이 싫어해도 그것을 견디게 해야 한다.
  2. 교육의 주도권은 교사에게 있다.
    • 교사는 권위를 위해, '아동의 심리'와 '교과의 논리'를 잘 알아야 한다.
  3. 교육과정의 핵심은 소정의 교과를 철저히 이수하는 일이다.
    • 개인의 경험을 초월하는 민족, 사회적 경험과 유산이 중요하다. 이런 경험은 개인이 얻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4. 학교는 전통적인 학문적 훈련방식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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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주의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1. 사회과학보다 체계화가 잘 된 자연과학을 편파적으로 중시한다.
  2. 체계적 지식의 전수와 교사의 주도성을 강조하는 바람에, 아동의 학습동기 및 자발적 참여를 놓치기 쉽다.
  3. 기본적인 지식 전수에만 급급하다 보니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진리를 무시하기 쉽다.
  4. (재건주의의 입장에서 볼 때) 미래의식과 사회혁신의 자세가 부족하다.

현대 교육사조 - 진보주의

현대 교육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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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

진보주의는 미국에서 20세기 초에 교사중심적/교과중심적 전통교육에 반하여 등장하였다. 미국의 실용주의와 루소 이후의 아동중심 교육관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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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에서는, 유용성이 입증될 때에만 한 관념이 의미를 지니게 된다. 실재는 필멸하며 모든 것은 변화하고 가치는 상대적이다. 다양한 가치관을 허용하는 민주주의는 이상적인 이념이다.

인간은 지성을 사용할 때 다른 동물보다 효과적으로 자연에 적응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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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에 의하면 인간은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이다. 아이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무엇을 가르치기보다는, 소극적으로 단계별 특성에 맞춰 소극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좋다.

이런 아동중심 교육관은 진보주의에 와서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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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인 교사, 교재중심의 건조한 교육, 체벌, 수동적 학습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전통주의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아동은 성인의 축소판이라 보는 아동관을 배격하고, 아동은 성인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육자는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기초하여 아동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helper)가 되어야 한다.

Counts, Dewey, Kilpatric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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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의 교육원리

  1. 교육은 준비가 아니라 생활 그 자체다.
  2. 학습은 아동의 흥미와 연관되어야 한다.
    • 아동은 흥미있는 것이면 배우고자 하며 강압적인 것에는 반발하려 한다. 따라서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3. 학습은 문제해결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4. 교사는 지시하지 않고 조언한다.
  5. 학교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의 장이 되어야 한다.
  6. 민주주의만이 인간의 참다운 성장을 허용하고 돕는다.
    • 민주주의는 정치형태 이상의 것이다. 학교가 민주적이어야 민주주의를 가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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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의 한계점

  1. 아동의 흥미만을 강조하여, 교육의 본질인 지식을 소홀히 하기 쉽다.
  2. 현재의 경험을 강조하다 보면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게 되기 쉽다.
  3. 문제해결 방식의 유용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 모든 학습에 보편적으로 적용하기도 힘들다. 협력학습은 소수의 창의성을 무시할 수 있다.